따뜻한동행, 마스크 생산공장 공간복지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

코로나19로 외면받는 장애인 일터에 ‘마스크 공장’ 신축 지원 한미글로벌과 함께 다양한
기사입력 2020.12.03 09:41 조회수 207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왼쪽부터 이창우 동작구청장,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이민규 원장,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 오웅장 대표,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이사가 우리동네 마스크 생산공장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공간복지를 지원한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내 마스크 생산 공장인 ‘우리동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동작구청과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따뜻한동행 그리고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프리콘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이 협력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시설이다.

이 시설은 11월 식약처 인증을 받아 KF94등급의 마스크를 생산하게 돼 12월부터 매일 2만개의 마스크를 생산함으로 발달장애인 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창고에서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공간복지를 지원한 따뜻한동행은 생산 시설로서의 기준을 맞추는 것은 물론 이 시설에서 일하게 되는 장애인의 근로환경을 고려했으며, 외벽에는 심리적 안정을 위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는 벽화를 지원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민인 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한 이 사업에 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이 함께해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졌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미글로벌 임직원은 급여의 1%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한 후원은 물론 매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며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에 대응해 따뜻한동행은 국내에 협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50곳에 긴급 지원을 실시하고, 소규모 장애인시설 24곳에 방역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더했다.

또한 해외에 있는 6.25 참전국을 대상으로 한미글로벌 임직원의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마스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글씨 엽서를 전달하고, 긴급 방역물품, 의약품 및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장애인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안전한 대면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과 국제개발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언론연락처: 한미글로벌 홍보대행 KPR 하홍일 AE 02-3406-286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 :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최유라 기자 newsnpeople1@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뉴스앤피플 & newsnpeople.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