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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업계 전반의 공급망 탄소 배출 감축 솔루션 찾는 제로100 합류
푸마, 업계 전반의 공급망 탄소 배출 감축 솔루션 찾는 제로100 합류
스포츠 기업 푸마(PUMA)는 디지털화를 통해 공급망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업계 선두의 커뮤니티인 제로100(Zero100)에 합류했다. 이로써 회사가 작년 대규모 탄소 배출량 감축을 발표한 이후 다음 단계에 착수했다. 푸마는 2022년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17년에서 2021년 사이에 자체 탄소 배출량 88%, 자체 공급망을 통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12%를 감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푸마는 공유 공급망에서 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이고 글로벌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업계에서 더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푸마의 최고조달책임자인 앤 로어 데스코어즈(Anne-Laure Descours)는 “공급망을 더욱 민첩하게 만들고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는 동시에 기후 변화와 싸우는 일은 기업이 단독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같은 생각을 가진 회사들과 힘을 합쳐 우리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장하고 가속할 수 있으며 영원히 더 나아지려는 우리의 사명에 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로100은 고유한 사고 리더십 및 연구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제로100은 보고서, 이벤트, 콘텐츠 및 네트워킹을 통해 회원사가 중요한 이니셔티브의 진행을 가속하도록 돕는다. 제로100 최고경영자 올리 슬로보다(Olly Sloboda)는 “제로100은 비즈니스 성공과 핵심 자원의 장기적인 보호를 모두 가능하게 하는 공급망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욱 공평하고 민첩한 공급망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은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며 “업계 동료와 협력하고 함께 학습함으로써 모두가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우리는 푸마가 긍정적인 영향을 확장하고 가속하도록 돕기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마는 파리 협정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포에버 베터(Forever Better) 지속 가능성 전략의 하나로 탄소 배출량에 대한 과학 기반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푸마 소개 푸마는 신발, 의류 및 액세서리를 디자인, 개발, 판매, 홍보하는 세계 굴지의 스포츠 브랜드다. 푸마는 75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운동선수의 빠른 질주를 돕는 제품을 개발하며 스포츠와 문화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푸마는 축구, 달리기, 트레이닝, 농구, 골프,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고 스포츠 정신이 담긴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공급하며, 유명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협업해 스포츠의 영향력을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에 접목하고 있다. 푸마 그룹(The PUMA Group)은 푸마(PUMA), 코브라 골프(Cobra Golf) 및 스티치드(stichd)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푸마는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에 본사를 두고 120여 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약 1만8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316770/en 언론연락처: 푸마(PUMA SE) 로베르트-얀 바르투넥(Robert-Jan Bartunek) 기업 커뮤니케이션 +49 9132 81 313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우리집 관리비 수준, K-apt에서 찾아봤더니~
우리집 관리비 수준, K-apt에서 찾아봤더니~
올겨울 이슈 중 하나는 난방비다. 전국적인 한파와 폭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라 난방비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결혼하기 전에는 주택에 살고 있어 관리비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 결혼 후 아파트에서 살기 시작해 어느덧 10년 넘게 공동주택 생활을 하고 있는데, 매월 부과되는 ‘관리비’라는 항목을 보면서 궁금할 때가 많았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세 식구가 살고 있는데 3인 가족 관리비로 내고 있는 비용은 과연 적절한 건가 궁금증도 생긴다. 얼마 전, 난방비 이슈와 함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K-apt’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009년 주택법 개정을 시작으로 관리비 공개 홈페이지를 운영하게 되었고,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시스템이 구축되어 유사 단지의 관리비 정보를 볼 수 있게 됐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K-apt(http://www.k-apt.go.kr/)란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전국 약 1만8000개 단지의 관리비, 유지 관리 이력, 입찰 정보, 외부 회계감사 결과 등 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지역별, 전용면적별, 공급유형별 등 관리비와 사업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 1:1, 1:N 비교도 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지도를 클릭해서 다른 지역까지 볼 수 있다. 우리 동네 아파트와 인근 아파트 단지, 바로 옆 동네까지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관리비란 아파트를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사용료를 납부하게 되어 있다. 매월 종이로 받는 관리비 항목을 살펴보니 ▲ 일반관리비 ▲ 청소비 ▲ 경비비 ▲ 소독비 ▲ 승강기유지비 ▲ 수선유지비 등 17개 항목인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47개 항목이다. 월별, 지역별, 면적별로 비교할 수도 있다. 공용관리비와 개별 사용료, 월별 단가와 합계 금액, 연도별 월평균과 합계 금액 등 발생하는 비용이 세세하게 나와있다. 크게 보기, 차트로 보기, 유사 단지 보기를 통해 다양한 통계를 살펴볼 수 있다. 우리 아파트 관리 현황, 우리 단지 관리비, 다른 단지와 비교 등 한눈에 봐도 투명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난방비는 중앙난방, 개별난방, 지역난방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둬야겠다. 1월부터 추가된 서비스 중 하나는 공동주택 내 주요 입찰 정보를 아파트 별로 비교해 볼 수 있게 된 것. 우리 단지 기본 정보, 입찰공고, 관리 시설뿐만 아니라 장기수선계획과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 인원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노후에 따른 시설 교체가 있을 거라는 공지를 엘리베이터 안내문에서 보긴 했지만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 미처 확인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살펴보니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날짜, 사유, 결과가 문서로 업데이트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로그인을 하지 않더라도 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올 때 관리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부동산에 물어보긴 했지만 정확한 정보는 아니었다. 매월 납부하는 관리비는 생활하는데 중요한 요소다. 이사 갈 집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면서 그 주변 아파트는 어떤지 비교해 볼 수 있게 된 것. 혹시 살고 있는 아파트가 K-apt 홈페이지에서 조회되지 않는다면,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 제1항 제2호에 따른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일 수 있다. 의무관리 대상 공통주택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 또는 중앙(지역) 난방 방식 공동주택,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주상복합아파트, 그 외 입주자 등의 3분의 2 이상이 서면동의하여 정하는 공동주택을 말한다. 가입을 원한다면 홈페이지 하단에 ‘관리주체·입주자 대표회의 및 사업자를 위한 사용설명서’가 별도로 있다. 다운로드해서 매뉴얼에 따라 아파트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2023년 2월 현재 확인해 본 결과, 지난달 1월까지의 데이터를 알 수 있어 정보가 빠른 편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 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자료이기에 빠르게 제공되고 있는 것. 그동안 관리비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다.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관심을 가진다면, 도움 되는 정보가 더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본다. 정책기자단|안선영tjsdudrhadl@naver.com 안녕하세요, 정책기자단 안선영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피코, 밸런타인데이 세일 이벤트 진행… 최대 50% 할인
피코, 밸런타인데이 세일 이벤트 진행… 최대 50% 할인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PICO 4 구매 시 VR 게임을 3종 무료 증정한다. PICO 스토어(Store) 인기 게임인 올인원 스포츠 VR, Les Mills Bodycombat, Townscaper가 제공된다. 온라인 구매 시 2월 19일까지 쿠팡을 통해 PICO 4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10%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ICO 올인원 VR 헤드셋 보유 고객은 2월 19일까지 PICO 스토어에서 최대 50% 세일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최신 PICO 스토어 콘텐츠를 더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PICO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ICO는 새 학기 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지마켓, 옥션, 쓱닷컴에서 PICO 4를 구매하는 고객은 10%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23일에서 28일까지 네이버에서 구매하는 고객도 10%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PICO는 2022년 10월 차세대 올인원(All-in-One) VR 헤드셋 ‘PICO 4’를 국내에 출시했다. 편안함과 강력한 기능이 결합된 PICO 4는 생생하고 몰입감 높은 VR 경험을 통해 가상 현실을 더 현실감 있게 구현한다. PICO 스토어에서는 대형 타이틀인 ‘더 워킹 데드: 세인트 앤 시너스 챕터 2’를 포함해 PICO 독점 타이틀 ‘서바이벌 네이션’,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Real VR fishing’, ‘올인원 스포츠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여자)아이들 독점 VR Concert’, ‘2022 MBC 가요대제전 VR 스페셜’, ‘K팝 걸그룹 VR 배틀 프로그램’ 등 K-팝(POP) 관련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피코 소개 피코(PICO)는 2015년 3월 설립된 선구적인 글로벌 가상 현실(VR) 기업이다. PICO는 VR 관련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VR 올인원 기술에 집중하고 있으며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PICO의 미션은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을 새롭게 연결하며, 사용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고, 일상의 경험을 재창조하는 선구적인 XR(확장 현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PICO 심의정 매니저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닥터송 AI 챗봇 도입 후 생기한의원 의료 만족도 향상
닥터송 AI 챗봇 도입 후 생기한의원 의료 만족도 향상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전문기업 닥터송(대표 윤현지)은 피부질환 전문 한의원인 생기한의원이 닥터송 ‘닥터챗봇’에 기반한 AI 챗봇 솔루션을 도입한 뒤 의료 만족도가 대폭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AI 챗봇 구축은 정보통신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2 AI 바우처 사업지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수요기업인 생기한의원과 공급기업인 닥터송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생기한의원에 도입된 AI 챗봇은 닥터송이 개발한 닥터챗봇 솔루션을 고도화한 한의학 전문 솔루션이며, 일반적인 병원 안내는 물론 습진성·바이러스성 피부질환과 기타 질환을 사용자의 질문에 맞게 대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생기한의원은 24시간 365일 상담과 의료 관련 응대 업무가 가능한 이 AI 챗봇을 2022년 12월 도입했으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약 3개월의 짧은 시간 만에 주목할 만한 만족도 상승을 확인했다. 설문 참가자들은 ‘한의원 이미지와 인지도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89%가 ‘매우도움됨’ 또는 ‘도움됨’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11%도 ‘보통이상’이라 답해 응답자 전원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직원의 상담업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서도 ‘매우도움됨’ 또는 ‘도움됨’이라는 응답이 82%에 달했다. 나머지 18%도 ‘보통이상’이라 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생기한의원의 AI 솔루션은 만성 피부질환 환자들의 31가지 질환을 구분해 질문에 맞는 답변을 내놓는다. 개체명 인식률 89.52%, 지능형 대화 응답률 95.07%의 높은 정확도를 갖춰 환자와 보호자는 전문적이고 신뢰감 있는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높은 정확도를 위해 닥터송과 생기한의원은 대화 시나리오와 질문-답변 의료지식 베이스 곳곳에 AI 자연어처리 기술을 적용했으며, 실제 피부 질환 환자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생활 습관 관리·예측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질환의 호전 여부와 추천 생활 습관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생기한의원 고객응대팀은 AI 챗봇이 직원들의 예약 접수와 상담 업무를 실시간 분담해주기 때문에 해당 부서의 업무량이 감소하고 자리비움, 퇴근 등 직원 부재 중에도 상담·접수가 가능해져 고객 이탈률 감소와 의료 서비스 개선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실제 생기한의원은 AI 챗봇을 전국 19개 지점에서 활용하고 있는 데 AI 챗봇 구축 후 챗봇을 활용하는 내원객이 지속 늘어 최근 1개월 간 월 142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만큼 직원들이 전화로 응대하는 업무 비중은 20% 이상 감소됐다. 윤현지 닥터송 대표는 “의료분야의 AI 챗봇 솔루션은 여전히 생소한 블루오션의 영역”이라며 “실제 환자들의 상담 문의를 토대로 더 발전되고 짜임새 있는 답변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기한의원의 AI 챗봇은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생기한의원을 검색해 친구로 등록하면 연동된다. 또 검색 포털에 ‘생기한의원 챗봇’을 검색한 뒤 링크를 클릭하면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닥터송 소개 닥터송은 2006년에 설립됐으며 2016년 법인 전환 후 2020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또 헬스케어 AI SW와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정부의 AI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병원 마케팅, 컨설팅, 병원경영지원회사(MSO) 등 의료 전문 인력과 AI, SW 개발 전문 인력이 혁신적인 융합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 마케터, 경영 컨설턴트, 프로그래머들이 힘을 합쳐 지금까지 없었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언론연락처: 닥터송 마케팅팀 남솔미 과장 02-886-700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원텍, 코스닥 상장에 연이은 최대 실적 경신
원텍, 코스닥 상장에 연이은 최대 실적 경신
원텍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경신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2년 6월 말 SPAC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데 이어 실적까지 급상승해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 10일 원텍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814.8억원을 달성해 직전년도 매출 510.6억원 대비 약 60%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또한 2022년도 영업이익은 270.3억원으로 직전년도 영업이익 104억원 대비 약 160%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은 2022년 182억원으로 직전년도 93억원 대비 약 96% 증가했으나, 일회성 비용으로 합병 비용이 영업외 비용에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로 볼 수 있다. 이는 원텍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실적이다. 2022년 3분기 공시와 비교해 볼 때 지난해 4분기만 매출액 약 242억, 영업이익 98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도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원텍은 ‘Let’s Go Global 1st’라는 슬로건 하에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돌파하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언론연락처: 원텍 인사법무팀 박인정 팀장 070-7882-865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롯데건설, 스마트 도면 솔루션 ‘팀뷰’ 도입
롯데건설, 스마트 도면 솔루션 ‘팀뷰’ 도입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롯데건설이 건설업무의 핵심 데이터인 도면 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디지털화를 위해 스마트 도면 솔루션 ‘팀뷰’를 현장에 시범 적용한다. 팀뷰는 롯데건설이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 ‘팀워크’(대표 정욱찬)에서 개발한 솔루션이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건설 현장은 설계 도면의 건축물을 3D로 구현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 상당수 도입되고 있지만, 빠른 의사결정에는 여전히 2D도면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두 솔루션을 병행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공사의 종류가 복잡한 현장의 경우 각각 다른 파트에서 도면을 그리기 때문에 서로 간섭되거나 변경 사항이 다른 도면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된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이 도입한 팀뷰는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협업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다른 도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도면 비교기능을 통해 변경된 부분이나 간섭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관련 도면 검색, 메모 공유 및 전달 등의 기능도 탑재돼 있다. 팀워크는 현재 본격적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프리A(Pre-A)’ 단계를 준비하면서 건설사와 추가 아이템 개발 및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기술 검증을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세스를 수립해 적용 현장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팀워크 정욱찬 대표는 “기존 2D 설계 정보를 단순히 3D 모델링으로 전환하고 있어 운영비용에 비해 낮은 효과를 보이는 것을 보고 이 아이템을 구상하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건설 현장 관리 서비스를 만들어 현장 안정성 강화 및 리스크 절감으로 산업 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롯데건설 홍보팀 정다혜 사원 02-3480-437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퀄컴 후원, 2021-2022 코리아로봇챔피언십 성공리에 마쳐
퀄컴 후원, 2021-2022 코리아로봇챔피언십 성공리에 마쳐
퀄컴 인코퍼레이트가 후원하고 FIRST 재단이 주최하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이 13회를 맞이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상을 받은 5039팀 등 두 팀이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한국 대표팀은 올해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챔피언십에 출전해 세계 최상위 청소년 로봇팀들과 교류하고 한국 청소년의 우수한 창의 융합 문제 해결 능력을 펼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매년 글로벌 이슈의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로봇 미션을 해결하고 있으며, 올해는 에너지 문제를 주제로 각 팀이 변전소, 회로 연결 등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각자 창의적인 로봇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른 팀과 동맹을 결성해 경기를 진행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mobile platform)에 기반해 인공지능을 사용해 물체를 인식하고 자율 주행하는 등 가장 최신의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미션을 해결하면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왔다. 특히 팀원들과 팀워크를 형성하면서 함께 일하는 법을 알아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매우 교육적이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이 축제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인 퀄컴은 FIRST 재단과 FEST창의공학교육협회를 통해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의 개최에 도움을 주며, 8년간 지속적으로 한국 청소년들의 융합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퀄컴은 올해도 여학생으로만 구성된 팀을 비롯해 총 16개 장학팀을 선발해 대한민국 학생들이 융합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전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이해 대전 연구기관의 과학자들이 심사위원과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미래 한국을 이끌어 나갈 융합 인재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큰 귀감이 됐으며, 한국 최고의 로봇 대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줄리 웰치, 퀄컴 인코퍼레이트 대관업무 부사장은 “퀄컴은 커넥티드 지능형 엣지를 활용해 모바일에서 제공되던 기술적 이점을 자동차, 사물 인터넷(IoT) 등 새로운 산업으로 확장해 모든 사람과 사물이 지능적으로 연결되는 세상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퀄컴은 차세대 발명가들이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하도록 북돋고, STEM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경제과학부시장 이석봉은 “매년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융합 과학의 꿈을 키워 나가는 가운데, FIRST Tech Challenge Korea 세계 대회가 올여름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은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과 한국팀들이 대전을 중심으로 우수한 융합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교류하며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7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 최초로 미국 FIRST 재단의 FIRST Tech Challenge를 한국이 주최해 세계 대회로 추진 중이다. FEST창의공학교육협회는 퀄컴, 노벨리스, 대전교육청 등과 협력해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지역의 FTC 팀 장학팀 육성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학생 및 교사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FIRST Tech Challenge 장학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지역의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EST창의공학교육협회에서 알아볼 수 있다. FEST창의공학교육협회 소개 FEST창의공학교육협회는 과학·수학·공학·기술 분야의 교수, 현직 교사, 산업체 인사들로 구성된 비영리협회로 로봇을 활용한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2010년 설립됐으며 STEM 및 로봇을 활용한 교육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FIRST 과학재단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세계적인 로봇 대회 FLL(Explore, Challenge)과 FTC의 한국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1년 50여 개 팀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200여 팀, 2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으며, 몽골 및 루마니아에서 팀이 참가하는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FEST창의공학교육협회 대외협력팀 민찬아 팀장 02-2668-330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메가존클라우드-중소벤처기업부, 유니콘기업 현장방문 행사서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메가존클라우드-중소벤처기업부, 유니콘기업 현장방문 행사서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2월 8일 서울 강남구 메가존빌딩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유니콘 기업 현장방문 행사를 갖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은청 벤처정책관 등 중기부 관계자들과 이주완 메가존 대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중기부가 지난해 탄생한 유니콘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높은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업계 최초로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바 있다. 이은청 벤처정책관은 “국내에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배 유니콘으로서 후배 스타트업들의 롤모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에서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들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를 필두로 중동 시장에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벤처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업계 최초의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스타트업들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 지난해 상반기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평가받으며 클라우드 업계 최초로 유니콘 기업이 됐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을 뜻한다. 2022년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의 매출은 약 1조4000억여 원을 돌파했다. 최근 중기부는 ‘2022년 국내 유니콘 기업’ 22개사를 공개하며 △메가존클라우드(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해 △여기어때컴퍼니(여기어때, O2O서비스) △오아시스(오아시스마켓,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프트업(모바일 게임 개발) △아이지에이웍스(빅데이터 플랫폼) △트릿지(무역 플랫폼)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등 7개사가 지난해 새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최다였던 2021년과 동일한 숫자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CB 인사이트(CB Insights)에 따르면 국내 유니콘 기업 수치는 미국(651개사), 중국(172개사), 인도(70개사)에 이어 세계 10위(싱가포르와 공동 10위)에 위치해 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유니콘 반열에 오르게 된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뿐 아니라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국내외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을 포함한 5000여 고객사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 해외 법인을 두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며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진출도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로 2022년 약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의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소개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 관리(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으로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8개국에 해외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로 2022년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언론연락처: 메가존클라우드 전략기획실 Brand&Communication Group 박원주 그룹장 010-3461-596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해외온실가스 감축’ 통해 보호한 멸종위기 4종 우표로 만난다
‘해외온실가스 감축’ 통해 보호한 멸종위기 4종 우표로 만난다
산림청은 캄보디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REDD+)을 통해 보호한 멸종위기종 4종을 소개하는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드플러스(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는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말한다. 기념우표에는 캄보디아 캄풍톰주 레드플러스 사업을 통해 보호한 말레이천산갑(Manis javanica), 오스톤사향고양이(Chrotogale owstoni), 인도차이나원숭이(Trachypithecus germaini), 그리고 보닛긴팔원숭이(Hylobates pileatus) 등 4종이 소개된다. 산림청은 지난 2015년부터 캄보디아 캄풍톰주에서 추진한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을 통해 2020년 9월 온실가스 65만톤을 감축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캄보디아의 산림보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한 부분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 실제로 사업지 내 91종의 생물 중 조류 2종과 포유류 9종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이다. 기념우표는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레드플러스(REDD+)는 기후변화 공동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등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자연기반해법”이라며 “산림청은 레드플러스(REDD+)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파리협정 체제에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함은 물론 다양한 비탄소 편익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실 해외자원담당관실(042-481-4088) [자료제공 :(www.korea.kr)]
한·일·중, 서울 공동선언문 발표…스포츠 교류·협력 강화
한·일·중, 서울 공동선언문 발표…스포츠 교류·협력 강화
한국과 일본·중국 3국이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을 통해 스포츠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국방컨벤션 3층 화랑홀에서 나가오카 게이코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 저우진창 중국 국가체육총국 부국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하며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은 ▲미래세대를 위한 올림픽 정신의 확산 ▲장애인, 노인, 저개발국,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연대 ▲전문체육, 도핑 방지, 생활체육, 스포츠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올림픽을 통한 연대와 화합의 정신이 현재 세대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도 강렬한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지금이 동북아 스포츠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확장할 때고 스포츠가 가진 통합의 힘을 바탕으로 3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사회 스포츠 분야를 이끌어갈 선도국가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국 대표는 이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패럴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자산을 미래세대에 전파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합의했다. 박 장관은 내년 개최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3국 청소년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일본과 중국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일본과 중국 대표는 올해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5년에 열릴 제25회 도쿄 하계데플림픽을 포함해 3국에서 열리는 각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또 3국 대표는 엘리트 선수 외에도 생활체육 동호인을 포함한 더욱 많은 사람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한일과 한중으로 이원화된 생활체육교류를 통합, ‘한·일·중 생활체육대축전’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생활체육대축전은 이르면 내년부터 3국이 순환 개최하는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스포츠의 환경·사회적 가치가 강조됐다. 박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스포츠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환경과 약자를 배려하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K-스포츠 정책 사례를 양국 대표와 공유했다. 이에 따라 3국 대표는 ▲환경친화적 스포츠 발전 체계 구축 연구 ▲장애인 스포츠 향유문화 조성 ▲노인 건강증진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저개발국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3국은 앞으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과장급 회의를 열어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의 이행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제5회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는 내년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국제체육과(044-203-3175)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