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전방위 해외 시장 개척으로 국가 경제 기여

2023년 무역의 날 현대차 300억불 ‘수출의 탑’, 기아 200억불 ‘수출의 탑’ 각각
기사입력 2023.12.06 00:10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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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 ‘2023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12월 4일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과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일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사업 담당자 및 현장교사,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성과 보고와 참여기관,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효과성에 대한 연구 발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인지·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정서·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 사업별로 추진 실적 내용을 살펴보고, 활동사진을 보며 2023년 사업을 되돌아보았다.

또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이정은 연구위원은 이번 사업의 성과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제에서 사업 효과성 및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학교의 사업수행 모델을 비교·분석해 지원사업 및 지역별 네트워크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지속 관찰을 통한 선별,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 낮은 낙인이 장점이지만 공간 제약 및 학교와의 협력에 한계가 있어 교육청 기반 사업 및 학교, 지역 사회 기관과의 연계 협력 강화 등 제도화 방안 마련을 제언했다.

우수사례 성과발굴의 하나로 11월 진행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희망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송내 지역아동센터 채경아 센터장은 현장교사와 처음 만나 현재 참여 아동, 지역아동센터, 현장교사가 함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겪어온 과정에 대해 공유하며 사업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현장교사 선정작으로서 이정희 현장교사는 현장에서 지도하고 있는 아동 사례를 공유하며 느린학습자에 대한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아동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임을 당부했다.

사례 발표 후 2024년 나답게 크는 아이 사업계획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사업 참여 아동 부모교육 지원계획, 현장교사 교육 등 신규 사업 및 변동되는 사업 내용에 대한 질문으로 내년도 사업에 대한 사업 참여 기관의 관심이 컸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꾸준한 지원이 필요함을 함께 인식하고, 제도화 방안에 대한 모색이 이뤄져야 하는 것에 동의했다.

한편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느린학습자의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일상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을 받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소개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는 지역 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 컨설팅 및 평가지원, 교육, 연구, 민간자원 개발 연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가 경기도에서 사업단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나크아사업팀 임혜연 주임 070-7164-734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제약 외관 검사 및 인쇄 겸용 자동화 장비 전문 업체 엔클로니(대표이사 이경호)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2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수출액 집계 결과에 따른 것으로, 엔클로니는 정제 및 캡슐 자동검사장비 ‘플라넷(PLANET)’이 주요 수출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엔클로니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로 해외 전시 등의 영업 활동이 기존 대비 미진하게 이어져 왔으나 누적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실적이 꾸준히 발생한 게 고무적이라며, 팬데믹 해지에 따라 현지 영업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사업 다방면으로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엔클로니는 최근 화이자에서 수주를 성공한 제약 외관 검사 및 레이저 인쇄 겸용 장비 ‘PLPI (PLANET Laser Printing & Inspection)’를 차세대 수출 품목으로 중점 소개, 글로벌 시장 내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 회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한국, 일본, 미국에 PLPI 제품 특허를 등록하고 기술 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양면 인쇄, 측면 인쇄 등 시장 내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여러 버전의 장비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경호 엔클로니 대표이사는 “글로벌 제약 레이저 인쇄 시장은 아직까지 초기 형성 단계”라며 “제약 시장에서도 고유한 제품 디자인을 통한 아이덴티티 구축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 앞으로 인쇄 겸용 장비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 수주 레퍼런스와 글로벌 거점인 독일, 일본 현지 법인을 기반으로 신규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엔클로니 소개

2013년 설립된 엔클로니는 의약품 품질 관리를 위한 자동화 검사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주력 품목은 제약 외관 자동화 검사 선별 장비 ‘PLANET’과 자동 선별 및 인쇄 겸용 장비인 ‘PLPI’다. 엔클로니는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빅파마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제약 시장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엔클로니 홍보대행 서울IR 김민지 매니저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대규모 수출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현대차·기아는 5일(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차가 300억불 ‘수출의 탑’, 기아가 2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양사는 올해 ‘수출의 탑’ 수상 1700여 기업 중 나란히 수출액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현대차 장재훈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이 ‘수출의 탑’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200억불 ‘수출의 탑’, 기아가 1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현대차의 해당 기간(2022년 7월 1일~2023년 6월 30일) 수출 실적은 310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239억달러) 대비 29.6%, 기아는 235억달러로 전년 동기(180억달러) 대비 30.7% 각각 증가했다.
※ 한국무역협회 전산 기준 + 로컬 등 기타 수출 실적 포함

지정학적 위기, 보호무역의 심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경기 침체에 따른 시장 내 경쟁 심화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현대차·기아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믹스 개선 △경쟁력 있는 전기차 모델 출시 △글로벌 판매 확대 노력 등으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현대차·기아의 수출 물량 중에서 고부가가치 차종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믹스를 지속 개선한 결과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한 모델들(아이오닉 5, EV6 등)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호평받으면서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수출은 2020년 11만9569대에서 2022년 21만8241대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E-GMP 기반 신형 전기차들은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기아는 전동화 전환에 따른 글로벌 전기차 수요 대응을 위해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향후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현대차는 11월 울산공장 내에 연간 20만대 생산 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기아는 4월 오토랜드 화성에 연간 15만대 규모의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을 착공했고, 오토랜드 광명도 일부 라인을 전기차 라인으로 전환했다. 현대차·기아는 2030년까지 총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판매 확대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통한 신규 해외 거점 진출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색에 맞는 상품 라인업 강화, 고객 경험 확대 등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차는 환경에 민감한 유럽 시장에서 아이오닉 5 등을 앞세워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이 직전년도 대비 9.7% 성장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특히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판매 증가가 눈에 띄었다. 제네시스는 미국에서 2년 연속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 등 주요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글로벌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2021년 사명을 변경하며 리브랜딩에 나선 기아는 글로벌 전 지역에서 향상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기아의 지난해 수출은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미 33%, 독일·영국·프랑스 등을 포함한 유럽 31%, 중동·아프리카 13%, 아시아·태평양 12%, 중남미 7% 등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 걸쳐 있다.

차종별로는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가 높은 고부가가치 모델의 최대 생산 및 적기 공급을 통해 수출 실적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산 자동차 고유 모델 수출의 효시 중 하나인 ‘포니 왜건’이 전시됐다. 포니는 1976년 에콰도르에 5대가 수출된 것을 시작으로, 1982년에는 약 60개국에 수출되면서 자동차산업이 수출 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의 대표 산업으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됐다.

이후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힘입어 2021년 기준 대한민국 10대 수출 품목 중 자동차는 2위, 자동차 부품은 5위를 차지했다.

자동차산업의 무역수지 기여도는 더욱 두드러진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1년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은 모두 합쳐 487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해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 293억달러의 약 1.7배에 달하는 규모다.

글로벌 자동차 판매 톱3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을 필두로 자동차산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으로써 생산·조세·부가가치 창출 면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은 생산 면에서는 전체 제조업의 12.1%, 세수 면에서는 국세 및 지방세의 10.8%, 부가가치 측면에서는 전체 제조업의 9.6%를 차지하고 있다.

고용 면에서 자동차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는 특히 높다.

고용 인원은 약 33만명으로, 우리나라 제조업 294만명의 11.2%에 달한다. 직접 고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후방 산업에서 약 1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평균임금 역시 제조업 평균의 약 12%를 상회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생산·고용·부가가치는 2021년 기준/조세는 2020년 기준(통계청/KAMA)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판매믹스 개선과 글로벌 판매 확대 노력 등으로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로 국가 경제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현대자동차·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02-3464-2102~21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 :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최유라 기자 newsnpeopl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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