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설 명절 맞아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 나서

기사입력 2024.01.30 01:46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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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의 무선 솔루션을 채택한 타바고 테크의 자산 트래커

 

인도 첸나이에 본사를 둔 타바고 테크(Tavago Tech)는 노르딕 세미컨덕터(Noridc Semiconductor)의 셀룰러 IoT와 GNSS,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LE 무선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자산 트래커(Asset Tracker), ‘터프(Tuff)’를 출시했다. 이 기기는 소형 설계를 기반으로 자산의 이동과 동작 및 변조 등을 감지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 연장 및 확장된 동작 범위를 지원한다.

터프는 LTE-M/NB-IoT 모뎀 및 GNSS를 지원하는 노르딕의 저전력 nRF9160 SiP(System-in-Package)를 채택해 실내 및 실외 추적을 위해 고정밀, 저전력 GNSS 및 NB-IoT 연결을 이용한다. 이러한 셀룰러 연결을 통해 위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이 기기는 노르딕의 와이파이 6 컴패니언 IC인 nRF7000을 포함하고 있어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의 SSID를 기반으로 2.4GHz 및 5GHz 대역에서 실내 위치확인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터프 솔루션은 노르딕의 첨단 멀티 프로토콜 SoC인 nRF52833을 이용해 블루투스 LE 비콘과의 페어링 기반 추가 적용사례를 지원하거나 독립적인 블루투스 LE 연결을 제공한다. 이러한 구성으로 정확하고 안정적인 실내 및 실외 위치 결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배터리 수명에 따라 위치 정밀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터프는 3.7V/1100mAH 용량의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하며, 노르딕의 nPM1100 PMIC(Power Management IC)가 통합돼 있다. 타바고 테크는 듀얼 모드로 구성 가능한 매우 효율적인 벅 레귤레이터와 통합 배터리 충전기를 갖추고 있는 nPM1100을 이용해 초기의 2칩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었다.

터프는 빠른 폴링(Polling)이 요구되는 일부 적용 사례에서는 2주 간의 배터리 수명이 유지되는 반면, 12 ~ 24시간 단위로 폴링이 이뤄지는 다른 적용 사례에서는 최대 5년까지 배터리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긴 수명은 노르딕 솔루션의 초저전력 특성이 기여한 바가 크다.

타바고 테크의 스리람 나라야나스와미(Sriram Narayanaswamy) CEO는 “여러 경쟁사 기술들도 고려했지만, 전력관리가 용이하고, 특히 절전 모드 및 eDRX 모드에서 동급 최상의 저전력 소모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GNSS, NB-IoT 및 Arm 프로세서 등을 단일 SiP로 구현해 소형 설계를 지원하는 노르딕 솔루션을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노르딕 세미컨덕터 홍보대행 올포칩미디어 진선옥 0505-342-342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삼성은 설 명절에 앞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 협력회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

삼성이 이번에 협력회사에 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은 삼성전자 1조4000억원을 비롯해 총 2조1400억원으로, 지난해 설을 앞두고 지급했던 1조400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회사별로 예정일보다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늘렸다.

삼성은 2018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해 지급하는 등 납품대금 연동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협력회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 명절맞이 온라인 장터 운영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을 비롯한 17개 관계사는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열고 △전국 농특산품 △자매마을 상품 △스마트공장 지원 중소기업 상품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은 그동안 매년 명절마다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는 70억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했다.

직원들은 온라인 장터를 통해 △관계사 자매마을 농수산물 및 특산품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업체들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설맞이 온라인 장터에서는 △한우 선물세트 △수산물 세트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각 관계사 노사협의회도 임직원들이 온라인 장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5년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환경 개선을 돕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200여건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존 스마트공장을 더욱 고도화시키는 ‘스마트공장 3.0’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삼성은 협력회사가 아닌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완화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삼성 임직원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은 중소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상생 펀드 및 물대 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상생·물대 펀드 규모는 2010년 2조3000억원에서 현재 3조4000억원으로 약 50% 증가했다.

협력회사들은 조성된 펀드를 활용해 시설투자, R&D 등 회사발전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김기훈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 :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전민흠 기자 moraviance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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