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지멘스와 손잡고 ‘조선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개발 가속화

HD현대, 지멘스사(社)와 ‘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 개최… 미래 추진 전략 공유선박 전
기사입력 2024.02.27 23:42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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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텍(Novotech)이 칸디다증과 류머티스성 관절염의 임상시험 환경에 관한 보고서 2건을 공개했다(이미지 출처: Pexels/CCL)

 

바이오테크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에 기반해 임상시험 모든 단계의 첨단 및 신규 치료제 개발 가속화에 주력하는 글로벌 풀서비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노보텍(Novotech)이 칸디다증과 류머티스성 관절염의 임상시험 환경에 관한 업계 선도적인 보고서 2건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전략적인 약물 개발과 의사 결정에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의 가능성을 높여줄 SWOT 분석이 포함됐다.

Novotech의 연구 분석 팀은 매월 무료로 이와 같은 전문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는 글로벌 임상시험 활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어떤 지역의 시험 건수가 가장 많고 이러한 동향의 이면에 어떤 요인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특정 치료 분야에서 바이오테크 회사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치료법과 투자 동향의 향방을 모색한다.

‘칸디다증-글로벌 임상시험 환경(Candidiasis - Global Clinical Trial Landscape)’ 보고서(https://bit.ly/3OZPOXF)는 구강과 생식기관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진균 감염이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 관심사가 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역학과 치료상 문제 및 진화하는 임상 시험 동향 데이터에 초점을 맞춰 의료 전문가와 연구자에게 귀중한 통찰력을 준다.

2018년 이래 전 세계에서 200건이 넘는 칸디다증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시험의 약 60%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 집중됐고, 그중 대다수가 중국 본토에서 이뤄졌다. 그 뒤를 유럽(23%), 북미(10%), 나머지 지역(7%)이 뒤따랐다.

글로벌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칸디다증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발생률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리, 의료 인프라, 인구 통계와 같은 요인의 상호 작용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보고서는 칸디다 알비칸스의 전 세계적인 우세, 침습성 및 비침습성 칸디다증 유병률, 약물 내성 균주로 인한 치료상 문제를 강조해 보여준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APAC은 꾸준히 임상 1상에 주력하고 있다. 유럽은 1상, 2상, 3상에 모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으며, 북미는 3상에 주력하고 있다.
- APAC은 20%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기록해 전 세계의 여타 지역보다 활발한 임상시험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집율은 APAC, 유럽, 미국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 Brexafemme, Vivjoa, Rezzayo의 승인 등 항진균제 분야에서의 주목할 만한 성과가 칸디다증 치료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벤처 캐피털에 관해서는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양상으로, 이는 시리즈 B와 C 라운드를 중심으로 활발한 자금 지원을 통해 칸디다증 치료제를 발전시키려는 두 지역의 공통된 관심을 잘 보여준다.

보고서는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강력한 항진균 백신 연구에 관해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 보고서 다운로드 링크: https://bit.ly/3SYoSsm

‘류머티스성 관절염(RA)-글로벌 임상시험 환경(Rheumatoid Arthritis(RA)- Global Clinical Trial Landscape)’ 보고서(https://bit.ly/3Tev6pt)는 전 세계 유병률을 살피고, 이러한 조건을 조성하는 핵심 요인들을 규명한다. 관절의 만성적인 염증 상태인 RA는 60세에서 70세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특히 여성에게 불균형적으로 많이 나타난다.

보고서는 기존의 합성 질병 경과 변화 항류머티스제(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 DMARDs)를 사용한 조기 진단 및 치료의 핵심적인 역할과 생물학적, 또는 표적 합성 DMARD의 효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분자 의학, 후성유전학적 약물, 마이크로 RNA, 유전자 편집 기술,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에 대한 최신 발전 동향도 함께 다루고 있다.

2018년 이래로 전 세계에서 1100건이 넘는 RA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APAC 지역의 비중이 60%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유럽(21%), 북미(13%)가 뒤따랐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임상 단계의 약물이 80종 이상, 임상 1상 단계 52종, 통합 임상 2/3 연구 단계 4종으로 RA 치료제 발전에 유의미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 밖에 임상 2상 단계 약물은 61종, 3상 단계 약물은 19종, 승인을 마친 약물은 9종, 이미 시판 중인 약물은 82종이다.

전반적으로 이 보고서는 현재 진행 중인 RA 연구의 개발 현황 등을 상세히 다뤄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에 관한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준다. 또한 SWOT 분석은 전략적인 약물 개발 및 계획을 위한 흔치 않은 관점을 제공한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0년 기준으로 RA는 전 세계 1760만명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로 3만8300명이 사망했다.
- APAC 지역의 경우 중국의 유병 사례가 470만건으로 가장 많고, 인도의 사례는 267만건이다. 유럽에서는 영국이 45만8000건으로 두드러지며, 북미에서는 미국이 144만건으로 가장 많다.
- 임상시험 동향도 전 세계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APAC은 임상 1상 위주고, 유럽은 모든 단계에서 균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북미는 임상 1상에 주력하고 있다.
- 최근 몇 년 사이에 중국이 벤처캐피털을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이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 자금 조달 라운드의 분배 양상을 보면 후기 단계, 특히 시리즈 C에 쏠려 있다. 이는 성숙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커지면서 그만큼 자금 조달 금액도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 투자 대부분은 초기 연구, 특히 전임상 단계의 연구에 집중됐다. 이는 획기적인 발견과 혁신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 종합적인 보고서는 의료 전문가와 연구진 및 기관들이 복잡한 RA 임상시험 환경을 탐색하는 안내서가 돼준다.

· 보고서 다운로드 링크: https://bit.ly/3Tev0y7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전문가 팀에게 문의할 사항이 있을 경우 홈페이지(www.Novotech-CRO.com)를 방문하면 된다.

※ 본 보도자료와 관련된 사진 자료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oom/AttachmentNg/3fc9701b-b0f3-432e-bac0-5c8bf0bf5070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oom/AttachmentNg/db8d6332-f46b-4922-852d-2f2b1e4b77c0

노보텍 소개

1997년 설립된 노보텍(Novotech)은 글로벌 실행 역량을 갖춘 아시아-태평양 중심의 선도적인 바이오텍 CRO 기업으로, 국제적으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노보텍은 연구소, 임상 1상 시험 기관, 약물 개발 컨설팅 서비스, FDA 규제 전문성을 갖춘 임상 CRO 기업으로 1상에서 4상까지의 임상시험과 생물학적 동등성 연구를 포함해 5000건 이상의 임상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노보텍은 아시아-태평양, 미국, 유럽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고자 하는 바이오텍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노보텍은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34개 지역에 걸쳐 3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노보텍 데이비드 제임스(David James) 호주(AU): +61 2 8218 2144 미국(USA): +1 415 951 3228 아시아(Asia): +65 3159 342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HD현대가 ‘조선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며 디지털 생산 혁신에 나섰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들은 최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글로벌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이하 지멘스)와 ‘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는 HD현대와 지멘스의 주요 경영진이 현재 구축 중인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협의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과 지멘스 주요 경영진 30여 명이 참석, 그간의 공동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통합 플랫폼의 개발 로드맵 등 미래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향후 HD현대와 지멘스는 설계와 생산작업을 가시화해 선박 건조과정을 사전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인더스트리 메타버스’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 조선산업의 설계 및 생산 효율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HD현대와 지멘스는 2022년 4월 ‘차세대 설계 플랫폼 공동 개발 업무협약’과 2023년 10월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제조혁신 플랫폼 개발을 함께 추진해왔다.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은 “선박의 설계에서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통합 디지털 생산체계 구축이 미래 조선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가장 완벽한 가상의 조선소(Virtual Shipyard)를 구현함으로써 조선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보만(Joe Bohman) 지멘스 부사장은 “지멘스의 글로벌 디지털 전환 경험을 HD현대에 접목해 조선 설계-생산 플랫폼의 혁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들은 2021년부터 스마트 조선소로의 전환을 목표로 ‘FOS(Future of Shipyar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단계인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을 마무리한 HD현대는 2026년까지 2단계 ‘연결-예측 최적화된 조선소’, 2030년까지 3단계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 구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HD현대 홍보팀 이민규 사원 02-746-573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 :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전민흠 기자 moraviance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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